'달려라 석진' 방탄소년단 진, 곽튜브-TXT 연준-김동현과 함께 예능감 발산

이정범 기자 2024. 9. 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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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석진' 진이 물벼락에도 굴하지 않고 역대급 재미를 선사했다.

빅히트뮤직은 3일 오후 9시 방탄소년단(BTS)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 4화에서 방탄소년단 진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달려라 석진'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며, 한 시간 후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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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달려라 석진' 진이 물벼락에도 굴하지 않고 역대급 재미를 선사했다.

빅히트뮤직은 3일 오후 9시 방탄소년단(BTS)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 4화에서 방탄소년단 진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 에피소드는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끌었던 예능 프로그램 '위험한 초대'의 포맷을 차용해 제작됐다.

이 콘텐츠에서 진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연준, 유튜버 곽튜브,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과 함께 뛰어난 케미스트리로 폭소를 자아냈다.

댄스 신고식에서 연준은 Y2K 유행곡에 맞춰 섹시코믹 댄스를 선보였고, 곽튜브는 셔플 댄스, 김동현은 음악과 어울리지 않는 브레이킹 댄스를 선보였다. 그리고 진은 2000년대 초반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춤동작으로 호스트다운 예능감을 발휘했다.

진은 게임 중 오답을 말할 때마다 물벼락이 떨어져도 아랑곳하지 않고 온갖 답을 외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신조어 '애빼시'의 뜻을 묻자 “애를 빼놓으면 시체”라고 답해 큰 웃음을 줬고, 최신 유행하는 플러팅 밈에 대한 질문에는 “너한테 좋은 향이 나. 치킨 냄새”라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5화 예고에는 물벼락에 이어 '플라잉 체어'가 등장해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달려라 석진'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며, 한 시간 후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빅히트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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