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세 번째 품절녀 정윤혜, 안재민과 결혼 [전문]

이수진 2024. 9. 5. 07:3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레인보우 출신 가수 겸 배우 정윤혜가 배우 안재민과 결혼한다.

지난 4일 정윤혜는 자신의 SNS에 “결혼이라는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됐다.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설렌다”는 게시물과 함께 게시물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정윤혜는 예비 남핀인 안재민에 대해 “저의 인생의 동반자가 될 사람은 오랜 시간 제 곁에서 단짝 친구처럼, 또 누구보다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준 사람이다. 늘 변함없는 모습으로 아낌없는 사랑을 주며 책임감이 강한 멋진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살아가면서도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두 사람 모두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존중하면서 아끼고 사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늘 응원해 주시는 레인너스, 가족만큼 행복해하는 우리 레인보우 멤버들, 그리고 가족들,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윤혜는 웨딩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안재민은 캐주얼한 정장차림으로 웃고 있다.

한편, 정윤혜는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해 2013년 JTBC ‘맏이’에 출연하며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2018년 KBS2 ‘파도야 파도야’에 출연했다.

안재민은 1986년 생으로 1990년 생인 정윤혜와 4살 차이가 난다. 안재민은 2003년 SBS ‘스크린’을 통해 데뷔해 EBS ‘방귀대장 뿡뿡이’에서 제 4대 짜잔형으로 촬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SBS ‘신사의 품격’, JTBC ‘맏이’, tvN ‘막돼먹은 영애씨’ 등에 출연했다.

이하 정윤혜 글 전문.

안녕하세요 정윤혜입니다.

제가 결혼이라는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설레네요.

저의 인생의 동반자가 될 사람은 오랜 시간 제 곁에서 단짝 친구처럼, 또 누구보다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준 사람입니다.

늘 변함없는 모습으로 아낌없는 사랑을 주며 책임감이 강한 멋진 사람이에요.

앞으로 살아가면서도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두 사람 모두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존중하면서 아끼고 사랑하겠습니다.

늘 응원해 주시는 레인너스, 가족만큼 행복해하는 우리 레인보우 멤버들, 그리고 가족들,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처럼, 러블리 윤혜로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