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복전철 101역사 ‘합덕역’, 명칭 확정지으며…수도권 까지 “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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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당진 서해선 복선전철 101역사의 명칭이 '합덕역'으로 결정됐다.
이후 국토부는 지난 7월 12일 제20회 역명심의위를 개최하고 제19회 위원회에서 보류한 5개 역명에 대해 심의 의결하고 '당진합덕역'에서 '합덕역'으로 3일 확정지었다.
당진시는 역명이 확정됨에 따라 서해선 개통에 따른 도로 및 대중교통노선정비를 마무리해 철도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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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당진 서해선 복선전철 101역사의 명칭이 ‘합덕역’으로 결정됐다.
앞서 당진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명위 심의를 거쳐 '당진합덕역'으로 의견을 제출했으며 국토부 역명심의위에서 '합덕역'으로 조건부 가결됐다.
이후 국토부는 지난 7월 12일 제20회 역명심의위를 개최하고 제19회 위원회에서 보류한 5개 역명에 대해 심의 의결하고 '당진합덕역'에서 '합덕역'으로 3일 확정지었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총사업비 4조1009억 원을 투입해 충남 홍성에서 경기도 화성(서화성)까지 총연장 90.01㎞ 구간의 복선전철로 건설되는 사업이다.
시는 서해선 개통 이후 2026년 3월 신안산선까지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90분 내로 도착돼 수도권 접근성 향상은 물론 관광 및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신안산선 개통 전인 2026년 3월 이전까지 철도 미연결구간 106역사(서화성)와 수도권전철 환승이 가능한 초지역까지 셔틀버스 연계가 이뤄져야 가능하다. 이 부분에 대해 국토부·경기도·충남도와 논의 중에 있다.
당진시는 역명이 확정됨에 따라 서해선 개통에 따른 도로 및 대중교통노선정비를 마무리해 철도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열차운행계획은 개통 2개월 전 확정됨에 따라 한국철도공사 운행계획 결과후 공개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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