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의령군지부 '행복·희망 아침밥차' 릴레이 출발
최일생 2024. 9. 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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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의령군지부(지부장 김성수)는 4일 아침 밥차를 운영해 아침밥 먹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의령군청 광장에서 출근하는 군청· 군의회 직원을 대상으로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을 홍보하면서 군청 직원들에게 비빔 주먹밥과 약밥, 우리쌀로 만든 식혜를 나누며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전시에 나선 하동칠은 창녕군청 공보실 사진담당 활동을 시작한 1973년부터 현재까지 화왕산과 우포늪을 중심으로 창녕의 다양한 유산을 촬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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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의령군지부(지부장 김성수)는 4일 아침 밥차를 운영해 아침밥 먹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의령군청 광장에서 출근하는 군청· 군의회 직원을 대상으로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을 홍보하면서 군청 직원들에게 비빔 주먹밥과 약밥, 우리쌀로 만든 식혜를 나누며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의령군청 광장에서 출근하는 군청· 군의회 직원을 대상으로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을 홍보하면서 군청 직원들에게 비빔 주먹밥과 약밥, 우리쌀로 만든 식혜를 나누며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현재 농협은 대국민 쌀값 불안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1000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한다.
최근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쌀값 지지를 위한 아침 밥차 릴레이 행사 뿐맘 아니라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쌀 수출·판매 확대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평소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아침밥 거르지 않고 먹고 있다”면서 “건강도 지키고 쌀 소비 확대를 통한 쌀값 안정화를 위해 우리 직원들도 아침밥 먹기에 적극 동참하자”고 말했다.
김성수 지부장은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시는 의령군청 직원에게 감사드린다 ”면서 “이번 캠페인이 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창녕군,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한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선정
창녕군은 2025년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선정돼 국비 242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노후상수도정비 신규사업 선정 4개 시군(창원, 진주, 거창, 창녕, 함양) 중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했다. 군비를 포함 총사업비 484여억원을 투입해 오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기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28개소 소블록 시스템 구축)의 후속 사업으로, 노후관 121km를 교체하고 사업 구역 유수율 85% 이상, 군 전체 유수율 8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보다 안정적인 상수관망 유지관리를 통한 수질 향상 및 수질사고 감소 효과로 군민에게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연간 누수량 996천㎥ 저감에 따른 22여억 원 예산 절감 효과가 예상되고, 절감된 예산은 시설 재투자로 이어지는 등 선순환 구조가 정착돼 상수도 운영관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약 체결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창녕예총 사진가 하동칠 사진전 개최
창녕에서 활동하고 있는 하동칠 사진작가는 오는 9월10일부터 9월22일까지 창녕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에서 <화왕산에서 우포늪으로>5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전시에 나선 하동칠은 창녕군청 공보실 사진담당 활동을 시작한 1973년부터 현재까지 화왕산과 우포늪을 중심으로 창녕의 다양한 유산을 촬영해 왔다.
이번 전시는 50년간 촬영한 화왕산과 우포늪의 사계절 작품을 만나 볼수 있다. 또한 소벌로 불리던 과거 우포늪의 모습,억새태우기 행사 장면이 연출되었던 화왕산풍경,그리고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이어지면서 다양하게 연출되는 창녕이 아릅답게 변화하는 창녕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화왕산의 웅대한 풍경과 우포늪의 고요한 풍경을 엮어 시각적 내러티브를 선사하는 작가의 다섯 번째 개인전이다. 작가는 자신의 렌즈를 통해 풍경 전체에 걸쳐 빛과 그림자의 미묘한 상호 작품을 꼼꼼하게 기록하여,감상자에게 자연의 변화와 더불어 사색의 시간을 제공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는 내 평생의 사진에 대한 열정의 정점이다”라고 말했으며,“나의 일과 삶의 중심이었던 화왕산과 우포늪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하고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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