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 마친 통영 선박 입항 중 좌초…인명피해 없어

최일생 2024. 9. 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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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4시7분께 경남 통영시 도산면 소장구도 서방 0.7해리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마친 뒤 입항하던 중 저수심으로 선박이 좌초됐다.

신고를 접수받은 통영해경은 좌초 선박 A호에 승선해 확인 결과 승선원 건상상태는 이상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어 오후 5시2분께 좌초 선박이 자력 항해해 안전하게 통영 평림항에 입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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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4시7분께 경남 통영시 도산면 소장구도 서방 0.7해리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마친 뒤 입항하던 중 저수심으로 선박이 좌초됐다.

신고를 접수받은 통영해경은 좌초 선박 A호에 승선해 확인 결과 승선원 건상상태는 이상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어 구조대가 바다에 입수해 선저가 얹힌 상태로 침수 등 위험사항도 없는 것을 확인했다.

해경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유류밸브 등을 차단하고 밀물로 수위가 높아져 자력이초가 가능해질 때까지 대기하며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이어 오후 5시2분께 좌초 선박이 자력 항해해 안전하게 통영 평림항에 입항했다.

통영해경은 “자주 다니던 항로라도 연안해역에는 저수심, 암초 등이 많으므로 물때나 지형을 사전에 파악하고 항해 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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