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장나라 “’굿파트너’ 찍으며 ‘결혼 왜 하지?’ 싶더라” (‘유퀴즈’)

유지희 2024. 9. 4. 22: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tvN 캡처 

배우 장나라가 ‘유퀴즈’에 깜짝 등장해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출연 소감을 전했다. 

장나라는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인터뷰를 영상을 통해 “약간 ‘굿파트너’를 찍으면서 ‘결혼 왜 하지? 이럴 거면 결혼하지 말아야지’ 했다. 다른 출연자들도 ‘미친 거 아니야?’라고 한다”라며 “촬영 후 집에 가서 ‘여보’할 때 약간 ‘응?’ 하는 느낌이 있다. 다행히 저는 너무 잘 살고 있다”고 웃었다. 

이어 “대본을 봤을 때 너무 현실감이 있더라”라며 “초반에 캠핑장 불륜 사건이 있었는데 그걸 해결하면서 하는 대사들을 중 ‘20억 원은 다르실 텐데요?’라는 걸 보고 어릴 때 감성으로 생각하면 ‘자녀와 20억 원을 바꿔?’ 했을 텐데 작가님이자 변호사님이 현실적으로 풀어냈다. 당사자라면 제3자라면, 이렇게 결론을 낼 수 있을까 싶은 게 있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가님이 무척 사랑스럽다”며 “가끔 응원 영상을 보내주는데, 엄청난 힘이 된다. 대본도 너무 재밌었지만, 그 응원은 평생 못 잊을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