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2년차' 윤형빈 "♥정경미가 먼저 꼬셨다…계획적 접근" (신랑수업)

윤채현 기자 2024. 9. 4. 2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윤형빈이 결혼 전 정경미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코미디언 김원효, 윤형빈, 문세윤이 에녹을 위해 '수업'에 나서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차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윤형빈은 "우리가 올해 12년 차다. '왕비호' 한창 하고 연애만 8년 했다"라며 운을 뗐다.

윤형빈은 "내가 이제와서 이야기 하는 거지만 나는 꼬심을 당했다"라며 폭탄(?) 발언을 날려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코미디언 윤형빈이 결혼 전 정경미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코미디언 김원효, 윤형빈, 문세윤이 에녹을 위해 '수업'에 나서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차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윤형빈은 "우리가 올해 12년 차다. '왕비호' 한창 하고 연애만 8년 했다"라며 운을 뗐다. 이에 김원효는 "사귀는지 아무도 몰랐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윤형빈은 "내가 이제와서 이야기 하는 거지만 나는 꼬심을 당했다"라며 폭탄(?) 발언을 날려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내가 경미를 자연스럽게 좋아했다고 생각했다. 근데 그게 아니더라"라며 말을 이었다.

"원래 신봉선이랑 정경미가 친했다. 내가 신봉선을 만나러 가면 항상 그 자리에 정경미가 있었다. 계속 그렇게 만나다보니까 호감이 쌓였다. 가장 마지막 한 방은 우리가 제주도로 체육대회 갔을 때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그때 우리 둘이 비행기에서 옆자리에 앉게 됐다. 와이프가 이미 다 손을 써둔 거다"라며 폭로(?)했다. 이에 패널들이 정경미에 해명을 요구하자 정경미는 "아니다. 선배님들이 티켓을 랜덤으로 주지 않냐. 제가 아직도 기억나는 게 책자를 꽂으면서 '다음에는 둘이 같이 와요'라고 했다. 나도 참 여우였다"라며 과거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