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마지막 석탄발전소 이달 말 중단
송금종 2024. 9. 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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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기후위기 예방에 동참하고 있는 영국이 조만간 석탄화력발전 종식을 선언한다.
4일 외신에 따르면 영국에 마지막 석탄화력발전소인 랫클리프 온 소어 발전소가 이달 말 가동을 중단한다.
발전소가 문을 닫으면 영국 석탄화력발전은 140여년 만에 역사 뒤안길로 사라진다.
아울러 영국은 주요 7개국(G7)으론 석탄을 연료로 발전을 중단하는 첫 국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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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일환…G7 중 처음
전 세계 기후위기 예방에 동참하고 있는 영국이 조만간 석탄화력발전 종식을 선언한다.
4일 외신에 따르면 영국에 마지막 석탄화력발전소인 랫클리프 온 소어 발전소가 이달 말 가동을 중단한다. 가동 지 56년 만이다.
영국은 오는 2030년 발전 부문 탈탄소화, 2050년 국가경제 탄소중립을 목표로 정했다.
랫클리프 발전소는 내달부터 2년간 해체된다. 이어 냉각탑 등 발전소 부지가 철거된다.
발전소가 문을 닫으면 영국 석탄화력발전은 140여년 만에 역사 뒤안길로 사라진다.
아울러 영국은 주요 7개국(G7)으론 석탄을 연료로 발전을 중단하는 첫 국가가 된다.
독일은 2038년, 캐나다는 2030년, 프랑스는 2027년, 이탈리아는 사르데냐섬을 제외하고 2025년을 목표로 석탄 발전을 퇴출할 계획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전 세계 기후위기 예방에 동참하고 있는 영국이 조만간 석탄화력발전 종식을 선언한다.
4일 외신에 따르면 영국에 마지막 석탄화력발전소인 랫클리프 온 소어 발전소가 이달 말 가동을 중단한다. 가동 지 56년 만이다.
영국은 오는 2030년 발전 부문 탈탄소화, 2050년 국가경제 탄소중립을 목표로 정했다.
랫클리프 발전소는 내달부터 2년간 해체된다. 이어 냉각탑 등 발전소 부지가 철거된다.
발전소가 문을 닫으면 영국 석탄화력발전은 140여년 만에 역사 뒤안길로 사라진다.
아울러 영국은 주요 7개국(G7)으론 석탄을 연료로 발전을 중단하는 첫 국가가 된다.
독일은 2038년, 캐나다는 2030년, 프랑스는 2027년, 이탈리아는 사르데냐섬을 제외하고 2025년을 목표로 석탄 발전을 퇴출할 계획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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