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계 BTS' 나영석, 팬미팅 '1분만 전석매진'에 보인 반응은?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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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가 해냈다.
자신의 팬미팅을 1분 만에 전석 매진 시키며 결국 추가 회차까지 오픈했다.
이 가운데 지난 3일 오픈된 나영석 PD의 팬미팅은 인기 아이돌 공연을 연상케 하듯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됐다.
이와 함께 나 PD와 나눈 메신저 대화내용도 공개했는데, 나 PD는 "선배님 1분 만에 팬미팅 매진되었습니다"라는 말에 "기쁜... 소식이구나..."라며 떨떠름한 말투로 웃음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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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나영석 PD가 해냈다. 자신의 팬미팅을 1분 만에 전석 매진 시키며 결국 추가 회차까지 오픈했다.
나영석 PD는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명화 라이브홀에서 생애 첫 팬미팅을 연다. 이번 팬미팅은 '에그고등학교 4학년 9반'을 콘셉트로, 현장에 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서도 중계된다.
앞서 교복을 입은 나 PD의 모습이 포스터로 공개돼 화제를 모았으며, '채널 십오야' 유튜브 채널에 올라간 팬미팅 티저 영상에는 걸그룹 뉴진스의 '디토(Ditto)' 뮤직비디오 속 세계관을 구현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나 PD는 교복을 입고 기타를 치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내 '디토'가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왔고, 나 PD는 "그렇게 찍는 거 아니라니까? 찍지 말라고"라며 애교를 부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하고 싶은 거 그만해", "이러시는 이유가 있을텐데", "킹받는데 웃기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 가운데 지난 3일 오픈된 나영석 PD의 팬미팅은 인기 아이돌 공연을 연상케 하듯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됐다. 온라인 상에는 팬미팅 티켓팅을 시도했으나 광속 매진돼 예매에 실패했다는 후기가 속출했다.
팬들이 공개한 티켓 예매창에 따르면, 6000명이 훌쩍 넘는 대기 인원들이 티켓팅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진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은 "그러니까 고척돔에서 했어야", "진짜 내 자리가 없다고요?", "더 큰 데서 해줘라" 등의 반응으로 아쉬움을 토로했다.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채널 십오야' 측은 4일, 공식 SNS에 팬미팅 추가 회차 오픈 소식을 알렸다.- 추가 회차 티켓은 오는 10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같은 날 오후 2시에 팬미팅을 한 차례 더 연다.
이와 함께 나 PD와 나눈 메신저 대화내용도 공개했는데, 나 PD는 "선배님 1분 만에 팬미팅 매진되었습니다"라는 말에 "기쁜... 소식이구나..."라며 떨떠름한 말투로 웃음을 안긴다.
나 PD가 PD로는 이례적으로 팬미팅을 '기획'하는 것이 아닌 주인공으로 '개최'하게 된 사연은 지난 4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제6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예능상 후보에 오른 나 PD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만약 (상을) 탄다면 600만 넘는 구독이님들께 이 영광을 돌릴 거니까. 고척돔 빌리는데 얼마니"라며 팬미팅을 진행하겠다는 공약을 남겼다.
이후 실제로 남자 예능상을 수상한 나 PD는 결국 라이브 방송에서 "고척돔은 너무 무리다. 이건 여러분에게도 저희에게도 너무 아픈 추억이 될 수 있다. 규모를 대폭 축소해서 현실적인 공간을 꼭 찾겠다. 대신 콘텐츠를 즐겁게 채우겠다.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팬미팅 MC는 tvN '뿅뿅 지구오락실'로 호흡을 맞춘 개그우먼 이은지가, 게스트로는 침착맨(이말년)이 나선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채널 십오야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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