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예능 다 잡은 제니, '가브리엘' 시청률 구원할까 [엑's 이슈]

김수아 기자 2024. 9. 4. 1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가브리엘'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며 연이은 예능 출연 소식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일 JTBC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가브리엘')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제니가 '가브리엘' 출연한다. 9월에 2주에 걸쳐 방송된다"고 밝혔다.

당시 제니의 출연설이 제기되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제니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제안이 왔지만 고사했다. 당분간 예능에 출연하지 않을 생각"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가브리엘'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며 연이은 예능 출연 소식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일 JTBC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가브리엘')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제니가 '가브리엘' 출연한다. 9월에 2주에 걸쳐 방송된다"고 밝혔다.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관찰 예능으로, 제니는 이탈리아 로마 근교 마을에서 동갑내기 민박 사장님인 '마리아'의 삶을 살게 됐다.

김태호 PD가 맡은 '가브리엘'은 공개 전부터 '무한도전'으로 연을 맺은 박명수를 시작으로 홍진경, 가비, 덱스와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배우 박보검, 지창욱, 염혜란이라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주목받았다.

당시 제니의 출연설이 제기되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제니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제안이 왔지만 고사했다. 당분간 예능에 출연하지 않을 생각"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2~4월 동안 tvN 예능 '아파트 4040'에 출연했기 때문.

거절을 번복하고 결국 출연을 승낙하며 '가브리엘'의 마지막 주자로 나설 제니가 시청률 부진을 겪고 있는 '가브리엘'의 구원 투수가 될 수 있을지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무한도전' 김태호 PD의 새 연출작이자 앞서 설명한 화려한 라인업에도 '가브리엘'은 1.5%의 시청률로 시작해 0.9%의 최저 시청률을 기록, 최고 시청률은 1.5%에 그치는 아쉬운 결과를 얻은 바 있다.(닐슨코리아 제공)

이에 내년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과 월드투어를 앞두고도 다시 예능에 출연해 관찰 예능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제니의 활약이 글로벌 관심을 집중시킨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JTBC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