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러다 열애설 나겠어…"공유에 패션 조언받아, 애칭=꽁형"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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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손흥민이 배우 공유와의 끈끈한 브로맨스를 보여줬다.
평소 '살롱드립'을 즐겨본다는 손흥민은 "해외에 있으니까 편안하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좋다. 공유 형과도 아는 사이고"라며 장도연과 공통 지인인 공유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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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이 배우 공유와의 끈끈한 브로맨스를 보여줬다.
3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웃기고 싶다고? 웃기다고 생각하면 돼'라는 제목으로 웹예능 '살롱드립2' 56회가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는 축구선수 손흥민이 출연했다.
평소 '살롱드립'을 즐겨본다는 손흥민은 "해외에 있으니까 편안하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좋다. 공유 형과도 아는 사이고"라며 장도연과 공통 지인인 공유를 언급했다.
장도연이 두 사람 사이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묻자, 손흥민은 "일단 (공유가) '살롱드립' 1회 게스트 아닌가. '살롱드립' 나간다고 말씀드렸더니 너무 좋은 얘기만 해주시더라. 그런 얘기 들으니 더 만나고 싶고 얘기하고 싶고 기대감이 커졌다"고 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참 감사하다. 공유 배우를 마케팅 팀의 일원으로 임명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포츠뿐만 아니라 패션계 아이콘으로도 떠오르고 있는 손흥민은 "오늘의 룩을 설명해 달라"는 장도연의 질문에 "무난히 오고 싶었다. 깔끔하게. 카디건을 자주 입는 사람은 아닌데 오늘은 다크한 분위기로 카리스마 있으려고 걸쳐봤다. 샌들도 신었다"고 말했다.
또한 "롱코트를 좋아한다. 겨울에는 따뜻한 터틀넥과 롱코트를 자주 입는다"며 "'도깨비' 공지철(공유 본명) 느낌으로. 꽁형(공유 애칭)한테도 많이 물어보고 어떻게 입는지도 본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저는 공유 형을 꽁형이라고 한다. 형은 쏘니라고 부른다"며 "거의 제 지인분들은 흥민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거의 없다. 쏘니라고 불러서 이젠 이름이 돼버린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손흥민과 공유는 분야를 넘나드는 절친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5월 공유는 '살롱드립' 첫 회에 "스타일리스트가 같다. 꽤 전에 흥민 씨랑 서로 인사하고 알게 되고 친해졌다. 최근에 제가 런던 가서 경기도 봤다"고 손흥민과의 친분을 밝힌 바 있다.
그해 7월에는 합동 생일 파티를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손흥민은 7월 8일, 공유는 7월 10일, 두 사람의 생일은 이틀 차이다.
당시 이들의 스타일리스트는 개인 계정에 "생일 이틀 차이, 사랑하는 둘, Happy birthday(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어깨동무를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손흥민과 공유의 모습이 담겼다. 공유는 생일켕이크 모양의 선글라스를, 손흥민은 모자를 서 귀여움을 더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2022년에는 공유가 손흥민의 집에 방문해 2021/2022 시즌 EPL 득점왕 상인 골든부츠 트로피를 들고 찍은 기념샷을 공개하는 등 돈독한 우정을 보여준 바 있다.
사진=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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