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 전기차 2만4500대... 충전기 1만1600기 중 지하에 1528기

김형호 2024. 9. 4.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는 4일 전기차 화재에 신속 대응하고, 도민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부서장 긴급 안전대책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조만간 상황총괄반, 차량·충전시설반, 현장대응반, 해상운송반, 공공주택반으로 구성된 전기차 화재예방 대책기구(TF)를 꾸리고 체계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박남일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소방본부와 함께 전기차 화재예방 TF를 구성하고, 도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 전기차 화재는 8건... 전남도, 대책기구 구성키로

[김형호 기자]

 전기차 화재 예방 긴급 안전 대책회의.
ⓒ 전라남도
전라남도는 4일 전기차 화재에 신속 대응하고, 도민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부서장 긴급 안전대책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남에는 2만 4500여 대의 전기차가 보급됐다. 충전기는 1만 1600여 기가 설치돼 있다. 이 중 13% 수준인 1528기가 지하에 설치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3년 전남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는 8건(전국 166건)으로 파악됐다.

전남도는 조만간 상황총괄반, 차량·충전시설반, 현장대응반, 해상운송반, 공공주택반으로 구성된 전기차 화재예방 대책기구(TF)를 꾸리고 체계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박남일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소방본부와 함께 전기차 화재예방 TF를 구성하고, 도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