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광란 섹시'다!…백호, '워터밤 핫가이' 굳히기 '너티너티' [쥬크박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백호가 올해 '워터밤 핫가이' 등극에 성공, 신곡 '너티 너티(Nutty Nutty)'로 '섹시 아이콘' 굳히기에 나섰다.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백호 새 싱글 '너티 너티'(feat. 제시)가 발매됐다. 

이번 신곡은 백호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the [bæd] time' 세 번째 곡으로, '섹시 백'의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가 담겨 있다. 

무엇보다 여름 페스티벌 '워터 밤'의 최고 핫가이로 등극한 백호의 섹시하고 치명적인 매력이 집약됐다. 여기에 독보적 섹시 매력의 가수 제시가 피처링으로 참여, 강렬하고 화끈한 에너지를 극대화시켰다. 

신곡 '너티 너티'에서 보여주는 백호는 '너티 섹시', 즉 내일이 오지 않을 것처럼 즐기는 '광란의 섹시'를 보여주고 있다. 이미 '너티 섹시' 진수를 담은 퍼포먼스로 '워터밤'을 찢으며 최고의 화제성을 자랑했던 바. 

반복되는 '너티 너티' 가사가 귓가를 맴돌며 아찔하고 짜릿한 감정을 선사하고, 이들 두 사람이 펼치는 보컬 케미가 상상 이상의 전율을 안기면서 리스너들에게 마치 열기 가득한 파티 현장 바이브를 완벽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든다. 

백호는 지난해 첫 싱글 '엘리베이터'부터 두 번째 싱글 '왓 아 위(What are we)' 그리고 이번 '너티 너티'까지 점차 성숙해지고 깊어지는 감정을 통해 그만의 색깔과 정체성을 확고하게 굳혀가고 있다. 

올해 '워터밤' 최대 수혜자로 손꼽히는 백호가 자신만의 장르와 독보적인 캐릭터를 갖춘데 이어 또 다른 변신을 통해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사진=플레디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