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서종면서 자전거-트랙터 충돌 사고, 1명 사망
박정훈 2024. 9. 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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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하던 40대가 트랙터와 충돌해 숨졌다.
4일 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3일) 오후 4시 50분께 양평군 서종면의 한 이면도로에서 40대 A씨의 자전거가 마주 오던 60대 B씨의 트랙터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교통신호 등이 없는 경사진 이면도로를 따라 내려오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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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 경기 양평군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하던 40대가 트랙터와 충돌해 숨졌다. |
ⓒ 박정훈 |
경기 양평군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하던 40대가 트랙터와 충돌해 숨졌다.
4일 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3일) 오후 4시 50분께 양평군 서종면의 한 이면도로에서 40대 A씨의 자전거가 마주 오던 60대 B씨의 트랙터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교통신호 등이 없는 경사진 이면도로를 따라 내려오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트랙터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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