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깜짝 혼인신고' 배우 이유영, 딸 엄마 됐다…"육아 집중"

조문규 2024. 9. 4. 17: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유영이 '함부로 대해줘' 홍보를 위해 지난 5월 13일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에 도착해 라디오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녹화장으로 들어서기 전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배우 이유영(34)이 엄마가 됐다.

이유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4일 여러 매체를 통해 “이유영이 지난 8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며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산후조리와 육아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3일 소속사는 “이유영이 비연예인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 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또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이 오는 9월 부모가 된다”며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아직 예정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2022년 지인들과 모임에서 만나 2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유영은 당분간 육아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유영은 2012년 단편영화 ‘꽃은 시드는 게 아니라…’로 연기를 시작해 영화 ‘봄’(2014) ‘간신’(2015), ‘디바’(2020)와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2018), ‘인사이더’(2022) 등에 출연했다.

올해 1월 개봉한 영화 ‘세기말의 사랑’과 지난 7월 2일 종영한 KBS2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서 주연을 맡았다.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