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62%, 회식 가기 싫어 거짓말한 경험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독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 62%는 저녁 회식에 참석하기 싫어 거짓말로 핑계를 대고 빠진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독의 숙취해소제 브랜드 '레디큐'는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124명을 대상으로 술자리 문화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이 같은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퇴근 후 이뤄지는 회식은 업무의 연장이라고 생각한다는 응답 비율이 70%(87명)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독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 62%는 저녁 회식에 참석하기 싫어 거짓말로 핑계를 대고 빠진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독의 숙취해소제 브랜드 ‘레디큐’는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124명을 대상으로 술자리 문화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이 같은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퇴근 후 이뤄지는 회식은 업무의 연장이라고 생각한다는 응답 비율이 70%(87명)로 나타났다.
가장 피하고 싶은 회식 유형은 춤, 노래 등 장기자랑을 시키는 회식을 48%(59명)가 꼽았으며, 이어 강제로 술을 마셔야 하는 자리 22%(27명), 귀가 시간을 고려하지 않고 길게 늘어지는 회식 11%(14명)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회식을 마치는 적당한 시간은 가장 많은 44%(55명)가 저녁 9시라고 답했으며, 선호하는 회식 유형으론 39%(48명)가 술보다는 맛있는 음식이 중심인 회식을 택했다.
한편 레디큐는 지난 8월 레디큐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패스트파이브 을지로점, 구로점, 강남4호점에서 레디큐 샘플링 행사를 가졌다. 패널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서베이 이벤트도 병행했다. 총 326명이 참여했으며 음주 후 숙취를 해소하는 방법으로 해장 음식을 먹는다는 응답자가 42%(137명)로 가장 많았고, 숙취해소제를 먹는다는 비율은 35%(115명)였다. 숙취해소제 제형 관련 질문에선 음료 형태를 51%(165명)가 선호했고, 짜 먹는 스틱 젤리 27%(89명), 환 16%(52명), 젤리 6%(20명) 순으로 답했다.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극 강화로 위기 돌파 꾀하는 이재명…남은 사법리스크에 역풍 우려도
- 철도노조 총파업에 서울 지하철도 파업 수순…노조 71% 찬성
- [단독] ‘지점 통폐합 논란’ 교보증권 노조, 19일 대표이사 만난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인청’…여야, ‘파우치’ 발언 공방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인청’ 정회…“거짓 답변으로 파행”
- ‘선거법 위반’ 김혜경, 1심 벌금 150만원 선고 불복해 항소
- “이재명=신의 사제”…李 ‘신격화 표현’ 찬양까지 등장?
- ‘유동성 위기’ 풍문에…“사실무근” 공시에도 롯데그룹株 급락
- 여야, 22일까지 헌법재판관 추천…내달 2·10일 본회의 합의
-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 “尹 대통령에 의대 증원 보고한 관계자 책임 물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