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자원순환의 날' 기념 행사

2024. 9. 4. 1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제16회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기념해 오는 7일 오후 상무시민공원에서 '착한 도시 서구랑 RE:100'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착한 도시 서구의 자원순환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구는 올해 처음 '서구랑 RE:100(재활용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일상 속 폐기물 재활용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7일 상무 시민 공원서 개최
폐기물 재활용 체험 행사 운영
광주 서구가 7일 추진중인 자원순환의 날 행사 포스터.[제공=광주 서구]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제16회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기념해 오는 7일 오후 상무시민공원에서 ‘착한 도시 서구랑 RE:100’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착한 도시 서구의 자원순환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구는 올해 처음 ‘서구랑 RE:100(재활용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일상 속 폐기물 재활용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한국환경공단,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광주YMCA, 아름다운 가게, 인그래픽스, 엔아이디, 아트유니버스, 케이아이에코시스템㈜와 협력해 14개 부스를 운영하고 자원순환 가게 정착을 위해 공헌한 자원순환 관리사 18명을 표창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재활용품 보상 장터 ▲재활용 퀴즈 한마당 ▲탄소중립 포인트 홍보 ▲RE:필 자판대 ▲일회용 컵으로 테라리움 재배하기 ▲커피 찌꺼기로 비누바 만들기 ▲타폴린 카드지갑&키링 만들기 ▲재활용품 자동수거기 전시 및 체험 ▲태양전지와 원목으로 로봇 만들기 ▲폐현수막으로 만든 캔버스에 그림 그리기 등 색다른 자원순환 실천형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일상 속에서 쉽게 버려지는 병뚜껑을 활용해 ‘착한 도시 감탄 서구’를 표현하는 오브제 퍼포먼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이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서 일상 속 자원순환의 중요성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며 “착한 도시 서구랑 RE:100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woogwan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