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음주측정 거부’ 前프로야구 코치, 기소의견 검찰 송치

최원준 2024. 9. 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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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전직 프로야구 구단 코치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4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혐의를 받는 A씨(36)를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지난달 19일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29일 오전 6시3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음주운전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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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보완 수사 진행 중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전직 프로야구 구단 코치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4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혐의를 받는 A씨(36)를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지난달 19일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29일 오전 6시3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음주운전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했다.

검찰은 경찰에 보완 수사를 하도록 했으며 조만간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행범 체포 당시 A씨는 프로야구 구단에 소속돼 있었지만 현재는 계약 해지된 상태다.

최원준 기자 1j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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