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모아메디칼 ‘프롬더스킨’ KLPGA 공식 스폰서 선정
바이오모아메디칼(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프롬더스킨은 KLPGA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KLPGA 제4회 대보 하우스디(hausD) 오픈'을 통해 본격적인 스폰서 활동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롬더스킨은 이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공식 스폰서로 선정돼 K-뷰티와 K-스포츠의 만남을 상징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프롬더스킨은 'KLPGA 제4회 대보 하우스디(hausD)’ 대회에서 대표 제품인 글루타치온 콜라겐 선젤패치, 선크림, 미라클밤 등 선라인 제품을 협찬해 선수와 갤러리 모두에게 K-뷰티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글루타치온 콜라겐 선젤패치(UPF50+)’는 일명 ‘바르는 선패치’로, 골퍼들 사이에서 ‘필드 잇템’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1차 생산 제품이 완판된 바 있다. 프롬더스킨의 ‘글루타치온 콜라겐 미라클밤(SPF50+, PA++++)’은 삼각형 모양의 용기를 사용해 원하는 부위에 손대지 않고 쉽게 바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스틱 타입의 문제점인 끈적임과 발림성을 개선해 사용 후 피부 톤업과 보송한 마무리감을 제공한다. ‘글루타치온 콜라겐 선크림(SPF50+, PA++++)’은 피부 결과 톤을 정리해주는 매일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선크림이다.
이번 프롬더스킨의 KLPGA 스폰서십은 단순한 마케팅 전략을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아시아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프롬더스킨은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브랜드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바이오모아메디칼(주)의 신영훈 부사장은 "이번 KLPGA 공식 스폰서 선정은 프롬더스킨의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도약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K-뷰티와 K-스포츠의 만남을 통해 양사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프롬더스킨의 혁신적인 제품력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출시한 '글루타치온 콜라겐 팩'으로 런칭 1년 만에 2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프롬더스킨은 중년 여성들 사이에서 '김청팩'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등 인기를 얻고 있으며, 홈쇼핑 '팩'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프롬더스킨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사 제품 10종을 등록했으며, 선케어 3종에 대해 FDA OTC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KLPGA 스폰서십은 이러한 글로벌 전략의 연장선상에서 K-뷰티와 K-스포츠의 시너지를 통해 국제 무대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프롬더스킨 마케팅 담당자는 "KLPGA 투어는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대회"라며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프롬더스킨의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특히 선케어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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