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내년도 개최지로 확정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2024. 9. 4.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항시는 2025년 제12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개최지가 포항시로 최종 확정됐다고 4일 전했다.

이강덕 시장은 "올해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에 이어 포항이 내년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개최지로 확정되며, 명실상부한 평생학습 도시 포항의 면모를 알리게 됐다"며 "10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된 박람회인 만큼 250만 경북도민 학습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성공적 개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0만 경북도민 평생학습 축제의 장 … 내년 10월경 3일간 개최 예정
‘Again Pohang, 평생학습 10년의 변화·성과 도민과 함께’ 슬로건 추진

포항시는 2025년 제12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개최지가 포항시로 최종 확정됐다고 4일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2025년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포항 개최 확정을 축하하며 관련 부서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250만 경북도민의 평생 학습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매해 열리고 있다.

내년도 개최지로 선정된 포항시는 올해로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지정 12년째를 맞았으며, 이번 개최지 선정에서 적극적인 추진력과 관심도, 의지를 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15년 제3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개최 후 10년 만에 다시 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해 ‘Again Pohang, 평생학습 10년의 변화와 성과를 도민과 함께’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타 시·군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는 박람회가 차질 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제반 사항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평생교육기관·단체를 비롯해 많은 도민이 포항을 찾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와 우수 프로그램을 마련해 역대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올해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에 이어 포항이 내년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개최지로 확정되며, 명실상부한 평생학습 도시 포항의 면모를 알리게 됐다”며 “10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된 박람회인 만큼 250만 경북도민 학습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성공적 개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청도에서 열리며, 포항시에서 열리는 제12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내년 10월경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