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연희마당놀이 ‘방자전’ 관람객 대상으로 ‘어르신 스트레칭’ 교육 실시

2024. 9. 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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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연희마당놀이 〈방자전〉 관람객 대상 스트레칭 교육 (뒷열 좌측에서 2번째 우원식 국회의장, 3번째 오승록 노원구청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이하 서울과기대)가 8월 30, 31일 양일간 서울 공릉동 교내 체육관에서 열린 연희마당놀이 〈방자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연 전 ‘어르신 스트레칭’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방자전〉 공연은 노원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문화행사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변재원, 이하 서울과기대 LINC 3.0 사업단)은 스포츠과학과와 연계하여 장시간 공연 관람을 시작하기 전에 어르신들이 객석에 앉은 상태에서도 가능한 간단한 스트레칭을 체험형 교육으로 실시했다.

2일간 진행된 공연 기간에 총 2,500여 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이를 통해 참여객의 안전한 공연 관람과 만족도 상승에 이바지하였다.

학교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당극 공연 전후에도 체육관 안전 도우미 활동을 하는 등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변재원 서울과기대 LINC 3.0 사업단장은 “우리 대학과 지자체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교내외 인프라를 지원하고, 지자체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라면서, 지자체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긴밀하게 구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지역연계협력센터 이정석 센터장은 “노원구뿐만 아니라 서울시 수요를 바탕으로 우리 대학이 연계 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자체와 대학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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