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지역·기업과 함께 생동하는 일류 경제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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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가 활발한 투자유치와 지역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순천시는 산업 생태계를 혁신하고 청년과 기업이 일하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과 기업이 함께하는 '순천경제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4일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과 기업이 상생협력하는 동반성장 문화가 확산되면 자연스럽게 선순환 경제구조가 구축돼 지역경제도 살아나고 일자리도 넘쳐나는 일류경제 순천이 완성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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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친화도시 순천, 민선8기 하반기 투자유치 본격 가동
전남 순천시가 활발한 투자유치와 지역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 넘치는 기업친화도시를 완성하기 위해서다.
순천시는 산업 생태계를 혁신하고 청년과 기업이 일하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과 기업이 함께하는 ‘순천경제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하반기 본격적인 투자를 가동한 기업체에게 투자 인센티브를 지급하기 위해 제4회 투자유치 및 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헤 롯데케미칼 삼박LFT 등 5개 기업체에 39억원의 투자보조금 지급을 심의했다. 또 투자유치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투자환경 진단과 순천시 미래 신산업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지난 3일에는 행안부 지방자치개발원 고위정책과정 교육생들이 전남도 도시재생 혁신 사례지로 순천 율촌제1산단을 다녀가기도 했다.
율촌제1산단은 전남 동부권 산업엔진 허브로 노후산단 경쟁력 강화 사업을 통해 입주 여건과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제조&디지털 융합산단으로 변화를 꿰하고 있는 곳이다.
이렇듯 순천은 국가정원을 보유한 생태도시를 넘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활력넘치는 경제도시로 성장하여 타(他)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갈 정도로 산단 정주도시의 모범사례로 자리잡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4일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과 기업이 상생협력하는 동반성장 문화가 확산되면 자연스럽게 선순환 경제구조가 구축돼 지역경제도 살아나고 일자리도 넘쳐나는 일류경제 순천이 완성될 것이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민선8기에 들어 다변화하는 산업구조에 맞춰 고부가가치‧신산업 중심 1조2000억원 투자유치, 1300여명의 고용 창출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지역 핵심 전략산업 투자 펀드를 조성하는 등 기업 맞춤형 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순천=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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