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 조치"…공군 병사들 부대서 음주 후 운전하다 부상

강현태 2024. 9. 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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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병사들이 부대 안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았다가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4일 공군에 따르면, 광주 제1전투비행단 소속 운전병 2명은 전날 새벽 부대 내에서 무단으로 술을 마신 뒤 군차량을 운전하다 기지 외곽 도로 울타리에 부딪혔다.

충돌로 인해 기지 외곽 도로 철조망 등 경계시설물이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병사들은 타박상 등 경미한 부상을 입고 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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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수사단 사건 조사중"
공군 제1전투비행단 활주로에서 전투기가 출격하고 있다(자료사진). ⓒ뉴시스

공군 병사들이 부대 안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았다가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4일 공군에 따르면, 광주 제1전투비행단 소속 운전병 2명은 전날 새벽 부대 내에서 무단으로 술을 마신 뒤 군차량을 운전하다 기지 외곽 도로 울타리에 부딪혔다.

충돌로 인해 기지 외곽 도로 철조망 등 경계시설물이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병사들은 타박상 등 경미한 부상을 입고 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공군은 "군 수사단이 사건을 조사 중"이라며 "법과 규정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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