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현장대원 심신 안정 위한 환경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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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는 최일선에서 항상 긴장감을 갖고 근무하는 현장대원들의 휴식과 회복을 위해 소방청사 환경 개선 대책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매년 소방청사 개선을 위한 예산이 투입되지만 주로 노후 시설 보수에 집중돼 현장대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는 부족했다.
이에 인천소방본부는 노후 시설 보수와 함께 현장대원의 심신 안정을 위한 실내 건축 디자인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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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는 최일선에서 항상 긴장감을 갖고 근무하는 현장대원들의 휴식과 회복을 위해 소방청사 환경 개선 대책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매년 소방청사 개선을 위한 예산이 투입되지만 주로 노후 시설 보수에 집중돼 현장대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는 부족했다. 이에 인천소방본부는 노후 시설 보수와 함께 현장대원의 심신 안정을 위한 실내 건축 디자인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환경 개선 대책은 각 소방서의 청사 관리부서 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김성주 부천대학교 실내건축과 교수를 초빙해 자문을 구하는 방식 등으로 수립됐다. 또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저감 효과가 있는 컬러테라피 색채와 마감재를 소방청사 환경 개선 대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임원섭 소방본부장은 지난 7월 15일 부임 이후 각 소방서 등 현장 방문을 통해 “인천지역 소방공무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신축·재건축뿐만 아니라 실내 리모델링을 통해 소방청사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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