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지방공무원 기술계고 경력직 2.75대 1 경쟁률

이한기 2024. 9. 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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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년도 제3회 인천시교육청 지방공무원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평균 2.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인천 소재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지방공무원으로 선발하는 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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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재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지방공무원으로 선발

[이한기 기자]

 인천시교육청사 전경.
ⓒ 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년도 제3회 인천시교육청 지방공무원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평균 2.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인천 소재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지방공무원으로 선발하는 시험이다. 학교 교육을 성실히 받은 인천지역 고등학교 졸업 기술 인재들이 학력에 구애받지 않고 공직에 들어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선발 예정 인원은 공업 2명, 시설관리 10명 등 총 12명이다. 지난해 대비 시설관리 직렬 채용을 확대했다. 원서 접수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시행했고, 33명이 지원했다. 필기 시험은 11월 2일, 면접 시험은 11월 22일에 각각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2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지역 기술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의 지방공무원 채용으로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도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교육을 통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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