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대학생들이 본 미래는…제1회 ‘한·일 미래세대 포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일친선협회중앙회가 주최하는 '제1회 한일 미래세대 포럼'이 오는 11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다.
중앙회는 매년 한일 관계를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전문가 세미나를 열고 있다.
중앙회는 '청년들이 그리는 한일 관계의 미래상' '한일 간 신뢰 회복을 위한 청년의 역할'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고 수상작이 포럼에서 발표된다.
중앙회 관계자는 4일 "한일 양국의 미래를 젊어질 세대의 자유로운 토론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람직한 한·일 관계 위한 역할 모색”
한일친선협회중앙회가 주최하는 ‘제1회 한일 미래세대 포럼’이 오는 11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다.
중앙회는 매년 한일 관계를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전문가 세미나를 열고 있다.
올해는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세미나와 별개로 양국 대학생들이 토론자로 참석하는 포럼이 마련됐다. 청년들의 시각으로 한일 관계를 조망하고 바람직한 관계 구축을 위한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중앙회는 ‘청년들이 그리는 한일 관계의 미래상’ ‘한일 간 신뢰 회복을 위한 청년의 역할’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고 수상작이 포럼에서 발표된다.
중앙회 관계자는 4일 “한일 양국의 미래를 젊어질 세대의 자유로운 토론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앙회는 양국 국민 간 교류를 통해 친선을 도모하고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1977년 설립된 민간기구다. 일본에선 1976년 일한친선협회중앙회가 결성됐다. 한국 측 회장은 김태환 전 국회의원이, 일본 측 회장은 카와무라 타케오 전 관방장관이 맡고 있다.
권지혜 기자 jhk@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B국민은행 앱 먹통에 발 동동… 3시간 만에 복구
- 30살 어린 직원에게 계속 ‘좋아한다’… 50대, 1심 유죄
- 文 딸 “우린 운명공동체…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
- 아내에 마약 먹이고 50명 불러 성폭행시킨 남편
- [단독]폭염 속 홀로 일하던 아버지 끝내…이튿날 아들이 발견
- ‘줄지만 줄지 않는’ 특활비… 이름만 바꾼 ‘쌈짓돈’ 또 는다
- “아이 아픈데 어디로…” 응급상황 직면한 응급실
- “기분 좋아지라고” 도쿄 공원서 대마젤리 무료배포
- “이 돈 벌면서 이 고생?”… MZ 경찰관·소방관 퇴사 급증
- ‘전기차 화재’ 그후…“집 왔는데 피부 발진” 주민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