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용연학교, 중학교 위기학생 지원 강화한다

보도자료 원문 2024. 9. 4. 14: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교육청과 용연학교는 지난 3일 용연학교에서 '중학교 위기학생 지원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용연학교 김래섭 교장 및 교직원, 김진구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장, 시교육청 엄길훈 체육예술인성교육과장 등 대안교육 정책을 추진하는 실무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대안교육 추진 방향 ▲중학교 단계 위기 학생 지원에 대한 현안 공유 ▲대안교육 접근성 개선 ▲중학교 위기학생 단기 위탁형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과 용연학교는 지난 3일 용연학교에서 '중학교 위기학생 지원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 Wee스쿨인 용연학교는 지난 2008년 중학교 과정 장기위탁 대안학교로 설립됐다. 학교부적응 중학생을 위한 상담활동과 인성·체육활동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용연학교 김래섭 교장 및 교직원, 김진구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장, 시교육청 엄길훈 체육예술인성교육과장 등 대안교육 정책을 추진하는 실무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대안교육 추진 방향 ▲중학교 단계 위기 학생 지원에 대한 현안 공유 ▲대안교육 접근성 개선 ▲중학교 위기학생 단기 위탁형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용연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대안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중학교 위기학생의 계속교육 및 안정적인 학교적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김진구 원장은 "용연학교를 포함한 대안교육의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상시 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는 용연학교가 중학교 단계 대안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며 "용연학교가 갖고 있는 위기학생 지도 및 교육과정 운영 노하우가 광주 학생을 위한 대안교육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