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상시 해수유통, 전북도민 요구에 정부와 전북자치도는 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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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상시 해수유통 전북도민서명운동본부(아래 새상해운동본부)는 9월 4일 오전 11시 전북자치도청 앞에서 전북도민 등 2만5680명의 상시 해수유통 촉구 서명을 전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새상해 운동본부는 향후 서명 전달 및 유관 기관 면담(새만금개발청, 국토교통부, 환경부, 국무총리실 등),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 안 시민 토론회(9월 25일 수요일 오후 2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총회의실), 새만금 상시해수유통! 수라갯벌·새만금원형갯벌 지키자! 전북기후평화행진(10월 12일 토요일, 전주 도심 행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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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만 기자]
새만금 상시 해수유통 전북도민서명운동본부(아래 새상해운동본부)는 9월 4일 오전 11시 전북자치도청 앞에서 전북도민 등 2만5680명의 상시 해수유통 촉구 서명을 전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새상해 운동본부 채민 상황실장은 지난 4월 20일 운동 본부를 결성하고 약 4개월 동안 각계 각층의 참여 속에 1만 명 목표를 훨씬 초과하여 서명을 마무리 했다며 서명 운동의 경과를 보고했다.
▲ 오동필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
ⓒ 유기만 |
새만금 기본계획에 대해서는 "특정 공기업만의 정부 예산 받기 식 놀이터로 변질된 새만금(사업)을 이제는 갯벌 복원 계획으로 변경하여야 합니다. 새만금은 과거 2만여 명의 주민들이 매년 5000억~1조 정도의 경제적 가치를 만들어냈던 것을 상기하며, 지역민을 살리는 것은 지역의 자연을 복원하고 그 자연을 활용한 경제 활동이 최선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 노병섭 전북녹색연합 공동대표가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
ⓒ 유기만 |
▲ 대표단이 전북특자도 권민호 새만금자원수질과장에게 서명 용지를 전달하고 있다 |
ⓒ 유기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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