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인공제회와 TK신공항 및 K-2후적지 개발 협약 체결

최재용 2024. 9. 4. 14: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가 TK(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K-2후적지 개발사업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확보했다.

 시는 4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군인공제회와 TK신공항 건설 및 K-2후적지 개발사업을 위한 '부동산 개발 및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TK신공항 건설 및 K-2후적지 개발사업이 대구시의 미래 신도시 도약은 물론 국군의 전력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하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군인공제회 ‘부동산 개발 및 금융지원’ 업무협약.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TK(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K-2후적지 개발사업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확보했다. 

시는 4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군인공제회와 TK신공항 건설 및 K-2후적지 개발사업을 위한 ‘부동산 개발 및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현대엘리베이터와의 도심항공교통(UAM) 버티포트(수직 공항) 구축 협약에 이은 두 번째 TK신공항 관련 협약이다.

시는 이를 시작으로 K-2후적지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자 유치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인공제회는 21만 명의 회원과 17조 6000억 원의 자산을 보유한 군 최고의 복지기관이자 글로벌 투자 전문기관으로 주식, 채권, 부동산 개발 및 관리, 건설 등에 투자하고 있다.

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TK신공항 건설 및 K-2후적지 개발사업이 대구시의 미래 신도시 도약은 물론 국군의 전력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하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든든한 지원군을 가지게 됐다”며 “군인공제회가 투자유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