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종로구서 또 도로침하…1주 새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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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에서 지난달 31일에 이어 또다시 도로 침하가 발생해 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
서울 종로구청은 3일 오후 5시쯤 경복고 인근 편도 2차선 도로 2차로에서 도로 침하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해 현장 조치에 나섰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깊이 2.5m 크기의 땅 꺼짐이 발생해 승용차가 빠지는 사고가 있었고, 지난달 31일에는 종로구와 강남구에서 도로 침하 현상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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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만에 복구작업 완료…추가 피해 없어
서울 종로구에서 지난달 31일에 이어 또다시 도로 침하가 발생해 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
서울 종로구청은 3일 오후 5시쯤 경복고 인근 편도 2차선 도로 2차로에서 도로 침하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해 현장 조치에 나섰다. 침하 규모는 가로 20cm, 세로 20cm로 깊이는 10cm로 파악됐다. 침하 깊이가 얕아 인명·재산 피해는 발생하이 않았다.
종로구는 이날 저녁 8시부터 주변 땅을 굴착해 원인 파악에 나섰고, 2시간 만에 복구작업을 마쳤다.
종로구는 “폐쇄 관로가 파손되며 도로 침하가 생긴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깊이 2.5m 크기의 땅 꺼짐이 발생해 승용차가 빠지는 사고가 있었고, 지난달 31일에는 종로구와 강남구에서 도로 침하 현상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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