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화성서 남편 살해한 30대 여성 구속영장 신청

허찬영 2024. 9. 4. 1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부인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4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3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6시 25분쯤 경기 화성시 병점동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편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다.

A씨는 범행 직후 119에 신고했고, 소방당국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50대 남편에게 흉기 휘둘러 살해
경찰 "범행 동기 등 자세한 내용 수사 중"
화성동탄경찰서.ⓒ연합뉴스

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부인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4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3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6시 25분쯤 경기 화성시 병점동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편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다.

A씨는 범행 직후 119에 신고했고, 소방당국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B씨를 병원으로 이송조치했지만 1시간여 뒤에 사망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이라 말해줄 수 없다"고 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