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 아너' 박세현, 물 만난 연기력…감정선 폭발에 '과몰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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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 아너' 박세현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밤에 피는 꽃'에서 연선 역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박세현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에서 범죄조직 보스 김강헌(김명민 분)의 막내딸 김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큰 화제성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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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유어 아너' 박세현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밤에 피는 꽃’에서 연선 역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박세현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에서 범죄조직 보스 김강헌(김명민 분)의 막내딸 김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큰 화제성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에서 박세현은 물오른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엄마의 죽음에 김은의 첫째 오빠 김상혁(허남준 분)이 연루된 사실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은 송호영(김도훈 분)은 이후 김은과 함께 있는 모습을 송판호(손현주 분)와 김강헌에게 들켰다.
김강헌에게 아들만은 건들지 말아 달라고 무릎을 꿇은 아버지 송판호를 보며 곤란에 처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송호영은 더 이상 김은을 만나지 않겠다고 했다.
그런 가운데 연락이 되지 않던 송호영으로부터 김강헌에 대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은 김은은 갑작스레 쓰러졌다.
이후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은 김은은 "나를 너무 미워하지 마요"라고 송호영에게 울먹이며 말하며 복잡한 감정 변화를 섬세한 눈빛과 표정으로 디테일하게 묘사해 냈다.
이에 김은과 송호영, 두 사람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 상황.
한편 '밤에 피는 꽃'부터 '빅마우스', '오월의 청춘', '청춘기록' 등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눈에 띄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박세현은 이번 '유어 아너'에서 그동안 한 번도 보여준 적 없었던 캐릭터 김은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
'유어 아너'는 매주 월, 화요일 지니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지니 TV 오리지널 '유어 아너'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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