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수시특집]숙명여대, 학종 '소프트웨어인재 전형' 신설

김영원 2024. 9. 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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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1093명(정원내)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연계 모집단위인 소프트웨어인재전형이 새롭게 신입생을 모집한다.

전형별로 학생부종합전형의 대표 전형인 숙명인재(면접형)전형에서 391명, 학생부종합 소프트웨어인재전형 44명, 학생부교과(지역균형선발)전형 248명, 논술 전형 214명을 뽑는다.

학생부종합 소프트웨어인재전형은 신설된 전형으로 자연계 모집단위 중 인공지능공학부, 컴퓨터과학전공, 데이터사이언스전공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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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에서 1093명 선발
숙명인재전형 면접형으로 통합

숙명여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1093명(정원내)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연계 모집단위인 소프트웨어인재전형이 새롭게 신입생을 모집한다.

전형별로 학생부종합전형의 대표 전형인 숙명인재(면접형)전형에서 391명, 학생부종합 소프트웨어인재전형 44명, 학생부교과(지역균형선발)전형 248명, 논술 전형 214명을 뽑는다. 체육교육과나 무용과 등 실기·실적전형은 125명 선발한다.

지난 입시까지는 학생부종합전형에 숙명인재 면접형 전형과 서류형 전형이 별도로 존재했지만, 2025학년도부터는 면접형으로 통합됐다. 인문계 전 모집단위와 자연계 전 모집단위를 선발하며, 1단계에서 서류 100%로 모집단위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면접 성적 40%로 최종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의 전형 자료를 평가자료로 활용하기 때문에 학교생활을 성실하게 열심히 한 학생들이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학생부종합 소프트웨어인재전형은 신설된 전형으로 자연계 모집단위 중 인공지능공학부, 컴퓨터과학전공, 데이터사이언스전공을 뽑는다. 전형 과정은 숙명인재 면접형과 동일한 단계별 전형으로 진행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학생부교과(지역균형선발)전형은 국내 고등학교에서 5학기 이상 재학하고, 5학기 이상 학생부 성적이 기재된 학생이 출신고 교장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교과 성적을 100%로 반영하며, 추천 인원 제한은 없다. 다만,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학생부에 기재된 경우 추천이 제한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자연계(약학부 제외)에서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합 5 이내로 탐구 선택 시 1과목을 반영한다. 약학부는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합 5 이내이며, 탐구 선택 시 1과목을 반영(수학은 반드시 포함)한다.

이호섭 숙명여대 입학처장

논술 전형은 논술시험 90%와 교과 성적 10%를 반영한다. 논술 전형은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합 5 이내(탐구 선택 시 1과목 반영)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약학부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합 4 이내이며, 탐구 선택 시 1과목을 반영하지만, 수학은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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