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도 깊이 80㎝ 싱크홀…한때 주변 통제

김현경 2024. 9. 4. 1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부천의 한 도로에서 땅 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해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에 나섰다.

4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9분께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도로에서 "싱크홀이 생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가로 60㎝, 세로 70㎝, 깊이 80㎝ 규모의 싱크홀을 확인하고 주변 접근을 통제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도로에서는 대형 싱크홀에 승용차가 빠지면서 운전자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경기 부천의 한 도로에서 땅 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해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에 나섰다.

4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9분께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도로에서 "싱크홀이 생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주행하던 차량 1대의 바퀴가 싱크홀에 들어갔으나 곧바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가로 60㎝, 세로 70㎝, 깊이 80㎝ 규모의 싱크홀을 확인하고 주변 접근을 통제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보수 작업은 완료된 상태라고 소방 당국자는 전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도로에서는 대형 싱크홀에 승용차가 빠지면서 운전자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