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은, 이별 감성 극대화 ‘미녀와 순정남’ OST 7일 발매

김예나 기자 2024. 9. 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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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여은이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담은 OST로 '미녀와 순정남' 몰입감을 더한다.

여은이 가창자로 참여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OST '모든 순간이 아무렇지 않은 날'은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여은이 가창한 '미녀와 순정남' OST '모든 순간이 아무렇지 않은 날' 음원은 7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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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여은이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담은 OST로 ‘미녀와 순정남’ 몰입감을 더한다. 

여은이 가창자로 참여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OST ‘모든 순간이 아무렇지 않은 날’은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신곡은 다수 드라마 OST를 프로듀싱한 작곡가 필승불패W, 1496, 장석원의 합작품이다.  

이별을 주제로 한 곡이지만 헤어진 연인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며 앞으로 나아가려는 자아의 모습을 담아낸다. 

‘너를 사랑한 날들 셀 수 없이 널 돌아선 날들 / 모든 순간이 아무렇지 않은 날 …… 너를 보내고 돌아오던 모든 거리에 / 새로운 추억의 조각을 놓아두고서 / 기억나지 않던 미련한 변명들이 눈앞에 흩어져 이 거리에’라는 노랫말 그대로 직설적이지만 시적으로 표현된 곡 구성이 깊은 감동으로 다가온다.

그룹 멜로디데이 출신 여은은 싱글 음원과 OST 가창으로 바쁜 음악 작업을 이어온 가운데 뮤지컬 배우로도 왕성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여은은 기존에 선보인 곡들과는 달리 깊은 울림이 느껴지는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색다른 음악적 감성을 보여줄 전망이다.

여은이 가창한 ‘미녀와 순정남’ OST ‘모든 순간이 아무렇지 않은 날’ 음원은 7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요구르트스튜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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