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열애 상대는?…180만 평 농장 주인·대기업 연구원과 삼각관계 (사생활)[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수경이 두 훈남과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이수경의 파트너인 강호선은 당황스러운 미소로 "자리를 비켜드려야 하나. 엄청 훈남이시다"라고 읊조렸다.
"저희 농장 근처에서 만드는 술이다"라며 이수경과 대화를 이어가는 엄보람을 본 오윤아는 자신의 파트너 노성준에게 "본인이면 어땠을 거 같냐"고 물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수경이 두 훈남과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3일 방송한 TV조선 '여배우의 사생활 - 공개연애'에서는 신규 입주자가 등장해 변화를 일으킨다.
이날 드레스와 정장 차림으로 고급스러운 파티를 즐기던 이수경, 오윤아, 예지원과 파트너들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대화를 나눴다.
그 와중 "누가 들어오신다"는 말과 함께 분위기가 반전됐다.
의문의 네 번째 남성은 이수경의 옆으로 성큼성큼 걸어오며 눈을 맞춘다.
"안녕하세요. 전 브라질에서 온 엄보람이다. 방금 한국에 도착했다"며 소개를 마친 의문의 남성은 "브라질에서 커피 사업을 하고 있고 이상형은 커피를 좋아하고 운동도 좋아하고 여성스러운 분이면 좋겠다. 제 파트너는 이수경이다"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수경의 파트너인 강호선은 당황스러운 미소로 "자리를 비켜드려야 하나. 엄청 훈남이시다"라고 읊조렸다.
강호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짜 당황했다. 달갑지는 않았다. 그런데 외부 변수가 있어도 흔들리지 않는 게 제 장점이다. 이수경은 제 장점을 분명히 알고 계시고 좋게 생각하셨다면 계속 절 생각할 거란 확신이 있었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수경도 갑작스러운 상황에 눈을 굴렸고 엄보람은 "브라질에서 태어났다. 한국까지 30시간 걸린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강호선은 "잠을 못 주무셨겠다"며 엄보람을 견제했고 엄보람은 "아무래도 체력이 좋다. 원래 여행을 많이 다녀서 비행기에서 잔다. 한국은 5,6월에 왔다갔다 했다. 커피 수출을 한다"고 답해 보는 이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저희 농장 근처에서 만드는 술이다"라며 이수경과 대화를 이어가는 엄보람을 본 오윤아는 자신의 파트너 노성준에게 "본인이면 어땠을 거 같냐"고 물었다.
노성준은 "썩었죠"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강호선 또한 "썩은티가 나냐. 안 썩었다. 저 괜찮으니 편하게 해라"라며 신경전을 벌여 웃음을 안겼다.
엄보람은 "저는 작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이다"라며 외국어 실력을 뽐냈다. 그는 "브라질 커피 수출 회사와 카페, 로스터리를 운영 중이며 커피 농장은 600헥타르 정도 된다"며 약 180만 평 농장을 운영한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동국 아들' 시안, 차세대 유망주답네…축구 실력 아빠 넘겠어
- '박찬민 딸' 박민하, 사격 금메달 획득 후 근황…연예인 데뷔해도 되겠어
- '일라이와 이혼' 지연수, 새 출발 후 잘나가네…근황 공개
- 노홍철, 美서 트럭 전복 사고…"천재지변 같아, 없는 경우의 수" [종합]
- '송종국 아들' 송지욱, 아빠 유전자 물려받아…이미 축구선수 피지컬
- '사별' 사강 "남편 부재, 매번 느껴…변우석 통해 위로 받았다" (솔로라서)
- '70대 남편♥' 이영애, 子 학교 바자회서 포착…"조기 완판"
- '내년 재혼' 서동주, 단독주택 사고 '급노화' 어쩌나…"즐거웠는데"
- "필리핀 마약 자수" 김나정 아나운서, 母가 납치 신고→경찰조사 후 귀가
- 김병만, 사망보험 20개 이혼 소송 중 발견… "수익자는 前 아내+입양 딸" (연예뒤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