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범죄 취약 지역에 ‘침입감지장치 설치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1인 가구 등 주거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건물 외벽에 침입감지장치 설치 지원에 나선다.
한편 구는 구민들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강북구 거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폐쇄회로(CC)TV, 현관문 안전장치 등 '안심홈세트 3종'을 지원, 구민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안심귀가 스카우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1인 가구 등 주거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건물 외벽에 침입감지장치 설치 지원에 나선다.
침입감지장치는 가스배관 등을 통해 침입하려는 동작을 센서로 감지해 음성을 송출하고 점등하는 장치다. 이번 지원 사업은 강북구 내 주거형태의 상당수가 연립, 다세대, 다가구 주택으로 구성돼 있어 이에 대한 맞춤형 치안 대책으로 추진됐다.
구는 연립, 다세대, 다가구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 1인가구를 우선순위로 40여 개소의 건물 외벽에 각 4~5대씩, 총 169대의 침입감지장치를 설치해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설치를 원하는 구민은 9월 25일까지 설치 지원 신청서, 주택 소유주 동의서 및 최근 1개월 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 또는 강북구 여성가족과 2사무실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에 필요한 서식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구민들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강북구 거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폐쇄회로(CC)TV, 현관문 안전장치 등 ‘안심홈세트 3종’을 지원, 구민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안심귀가 스카우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순희 구청장은 “침입감지장치 설치가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범죄 예방 환경을 구축하여 구민이 안전한 안심도시 강북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상이 미쳐 돌아간다" 수영장서 포착된 여성…배영하며 손에 쥔 '스마트폰'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두번이나…"이 남자가 엉덩이 만졌다" 외침에 응답한 남성 정체 - 아시아경제
- '수천만뷰' 선정적 AI 쇼츠, 아이들도 본다 - 아시아경제
- "제자와 '부적절' 없었다…사위가 40억 요구해" 류중일 전 며느리 부친 반박 - 아시아경제
- 의료계, 박나래 '주사 이모' 수사 촉구…"유령 대학 출신에 무면허 의혹" - 아시아경제
- '식사 후 입 닦고 손 닦고' 습관처럼 사용했다가 '깜짝'…"신체 접촉 금물" - 아시아경제
- "자전거 폭주족에 담뱃불 화재 위험…벌금이 핵심 아냐" 외부인 출금 논란 아파트 반박 - 아시아
- 이이경, 유재석 뺀 '수상 소감' 후폭풍…"동물과 사람 다르다" 유재석 미묘한 발언 - 아시아경제
- 퇴근길 핸드폰 주워 지구대 맡겼는데…40일 뒤 '점유이탈물 횡령' 고소 당해 - 아시아경제
- 아내 모르게 '50억 집' 공개, 부부싸움하더니… 추성훈, 올 '최고 인기 유튜버' 등극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