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마 수술했냐"…노민우, 성형 의혹에 "NO" (돌싱포맨)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돌싱포맨' 노민우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가수 솔비, 배우 홍수아, 배우 노민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수아가 성형 비법을 공개한 가운데, 김준호는 노민우에게 "수술한 데 없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노민우는 "저는 없다"고 답했지만, 김준호는 홍수아에게 "수아 씨, 진짜 한 데 없냐? 보면 알지 않냐. 딱 봐라"며 검증을 부탁했다.

그러자 홍수아는 노민우에게 "코 하시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이에 노민우는 "아뇨. 안 했다"면서 "제가 원래 뼈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이마도 하신 거 아니냐"는 질문이 나오자, 이번에도 노민우는 "아니다"라고 단호히 답했다. 홍수아는 놀라워하며 "그러면 정말 왕자님처럼 태어난 거다. 돈 번 것"이라고 감탄했다. 

노민우는 평소 피부 관리를 적극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스킨 케어에만 오랜 시간을 소요한다는 그는 "가장 중요한 게 상처난 곳에 약 바른다는 느낌으로 하는 것"이라고 꿀팁을 공개했다. 

또한 "히터, 에어컨을 안 튼다. 잘 때 에어컨을 안 트니까 다음날 완전 (땀으로) 젖어 있다", "겨울에는 핫팩을 붙이고 잔다. 공기로 오는 거에 대해서, 바람으로 오는 거에 대해서 (차단한다). 가습기도 튼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