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성준, 오윤아 子와의 만남에 치킨·피자 준비…감동 물결 (여배우의 사생활)[종합]

김예은 기자 2024. 9. 4.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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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준이 오윤아 아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3일 방송된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패션기업 부사장 노성준이 오윤아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전날 오윤아의 대화에서 민이 피자와 치킨을 좋아한다는 소식을 들은 노성준.

오윤아는 "아침부터 되게 힘드셨겠다"며 정신 없이 다녀왔을 노성준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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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노성준이 오윤아 아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3일 방송된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패션기업 부사장 노성준이 오윤아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이날 오윤아의 아들 민이 촬영장을 방문하게 됐다. 전날 오윤아의 대화에서 민이 피자와 치킨을 좋아한다는 소식을 들은 노성준. 그는 이른 시간 홀로 시내로 가 피자와 치킨을 픽업해왔다. 

특히 노성준은 홀로 차 안에서 "민이 온다고 해서, "삼촌이 민이가 좋아하는 음식 사왔지롱"이라며 민이에게 할 인사 연습을 하기도. 이에 대해 그는 "저도 모르게 너무 잘 보이고 싶어서, 잘하고 싶어서. 더 알아가고 싶은 분이 어머니이지 않나. 더 조심하고 완벽하게 해야 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후 숙소로 돌아간 노성준은 멤버들에게 "시장에 갔다왔다. 민이 온다고 해서. 우리 먹을 것도 좀 샀다", "성준 시내에 잠깐 나갔다왔다. 민이가 치즈피자를 좋아한다고"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오윤아는 "어머 맞아요. 어머 웬일이야. 감사해요"라며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고, 예지원은 "눈물날 것 같다"며 실제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오윤아는 "아침부터 되게 힘드셨겠다"며 정신 없이 다녀왔을 노성준을 걱정했다. 이에 노성준은 "제가 뭔가를 해주고 싶은데 (민이가) 스트레스였을 것 같다. 먼 시간 오는 게"라고 말해 또 감동을 줬다. 

이어 오윤아는 "저희 아들이 놀랄 수도 있다. 그날그날 반응이 다르다. 나도 얘를 종잡을 수가 없다.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고, 아예 관심이 없을 수도 있다"며 민이의 방문에 고민을 드러내기도. 그러자 노성준은 "재밌게 같이 어울려서 놀면 되죠"라고 반응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민이가 등장하자 노성준은 민이가 앉을 의자를 직접 가져다주는 등 섬세한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민이와 마주치자마자 하이파이브에 성공하면서 좋은 분위기로 만남의 시작을 알렸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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