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바누아투에 'K-양념치킨' 전파...유이 "이게 K-푸드" 엄지척(정글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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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밥'에서 류수영이 바누아투 원주민에게 양념치킨의 맛을 보여줬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밥'에서는 바누아투의 축제에 참여하며 마지막 날을 보내는 류수영, 이승윤, 서인국, 유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인국은 "얘네들이 치킨을 맛보면 못 잊을텐데"라면서 웃었고, 류수영은 "못 먹어 본 것을 해줘야 좋아한다"면서 준비에 들어갔다.
이후 류수영은 "이제 우리 양념치킨 맛을 보여드리자"면서 양념치킨 요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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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정글밥'에서 류수영이 바누아투 원주민에게 양념치킨의 맛을 보여줬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밥'에서는 바누아투의 축제에 참여하며 마지막 날을 보내는 류수영, 이승윤, 서인국, 유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바누아투에서는 1년에 한 번 있는 축제가 펼쳐졌다. 추워질 날을 대비해서 마을 사람들끼리 모여 돼지고기를 먹으며 몸보신을 하는 그런 날이었다.
축제 장소로 향하기 전 류수영은 원주민들에게 선보일 음식을 고민했고, 닭을 보자마자 양념 치킨을 떠올렸다.
서인국은 "얘네들이 치킨을 맛보면 못 잊을텐데"라면서 웃었고, 류수영은 "못 먹어 본 것을 해줘야 좋아한다"면서 준비에 들어갔다.
정확한 계량으로 양념치킨 소스를 만들었고, 소스 냄새부터 침샘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류수영은 "단체 요리가 힘들지만 재밌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맛있다고 해주면 기분이 좋아진다"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류수영, 이승윤, 서인국, 유이는 소스와 염지를 마친 닭을 들고 축제 장소로 향했다. 마을에 도착하자 전통 의상을 입고 노래를 부르며 네 사람을 격하게 반겼다.
네 사람 역시도 자연스럽게 이들과 함께 춤을 추면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류수영은 "너무 흥이 넘치는 분들이었다. 엔도르핀이 막 나오는 느낌"이라면서 웃었고, 서인국은 "저의 댄스 본능을 깨워주셨다"면서 흥겨워했다.
또 네 사람은 원주민들이 준비한 통돼지 바비큐를 맛보면서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류수영은 "이제 우리 양념치킨 맛을 보여드리자"면서 양념치킨 요리에 들어갔다.
양념 치킨을 맛보기 전 먼전 프라이드 치킨을 선보였고, 바누아투 어린이들이 줄지어 치킨을 기다렸다. 맛을 본 아이들은 "오우야(맛있다)"를 외치면서 만족했다.
이후 양념 치킨 믄들기에 돌입했다. 먼저 양념 맛을 본 유이는 "안 좋아할 수 없는 맛이었다. 제가 좋아하는 치킨 브랜드의 양념 치킨 맛과 똑같았다"면서 놀라워했다.
온동네 사람들이 양념치킨을 맛보기 위해서 기다렸다. 류수영은 생각보다 많이 몰린 사람들에 놀라면서 "양념이 모자랄 것 같다"면서 잠시 고민하더니 "내가 시키는대로 하면 된다"면서 밥친구들과 함께 즉석에서 소스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렇게 완성된 양념치킨을 맛보기 시작했고, 남녀노소할 것 없이 양념치킨 맛에 만족하며 푹 빠진 모습이었다. 이에 류수영은 양념치킨 레시피를 전수했고, 소스까지 선물로 전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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