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비로 시비…기사에 흉기 휘두른 만취 승객

이휘경 2024. 9.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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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비로 시비가 붙자 기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5분께 부산 남구 용호동 한 도로에 정차해있던 택시 안에서 택시비를 요구하는 기사와 시비하던 중 가지고 있던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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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택시비로 시비가 붙자 기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5분께 부산 남구 용호동 한 도로에 정차해있던 택시 안에서 택시비를 요구하는 기사와 시비하던 중 가지고 있던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택시 기사는 가슴 부위에 상처를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경위는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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