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 기아, T1A 완파… 광동과 결승진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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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 기아(DK)가 가볍게 상위 라운드에 올랐다.
DK는 3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서머 시즌 플레이오프 3라운드 경기에서 T1아카데미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제압했다.
첫 세트에서 유충 여섯을 독점한 DK는 초반부터 스노볼을 굴리며 T1을 강하게 압박했다.
다음 세트에서 DK가 경기를 끝맺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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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 기아(DK)가 가볍게 상위 라운드에 올랐다.
DK는 3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서머 시즌 플레이오프 3라운드 경기에서 T1아카데미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제압했다.
DK는 오는 5일 광동 챌린저스와 결승 진출전을 한다. 여기에서 이기면 다음 날 KT와 결승전을 치른다.
먼저 두 세트를 DK가 일방적으로 이겼다. 첫 세트에서 유충 여섯을 독점한 DK는 초반부터 스노볼을 굴리며 T1을 강하게 압박했다. 크산테(시우)가 라인전부터 한타까지 모든 부문에서 30분 만에 T1의 넥서스가 파괴됐다. 다음 세트에선 서포터 그라가스(바이블)가 전광석화 같은 이니시에이팅으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3세트에서 T1이 반격했다. 오공(포비)을 미드에 기용하는 변칙 플레이로 밴픽을 비틀었다. 닐라(스매시)가 드래곤 전투에서 맹활약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경기 시작 30분만에 DK의 넥서스가 처음으로 파괴됐다.
다음 세트에서 DK가 경기를 끝맺음지었다. 일찍이 승부가 판가름났다. 라인전 단계에서 킬 포인트 10대 0으로 DK가 크게 앞서갔다. 자르반 4세(샤벨)을 깜짝 기용한 게 주효했다. 오브젝트를 독식한 DK는 23분 만에 게임을 끝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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