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다시 더워진다…최고 체감온도 33도 무더위

이성민 2024. 9. 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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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4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하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이 많겠다.

특히 경기 남부,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다만 일부 지역에선 큰 일교차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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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4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더위가 물러가고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분다는 절기상 '처서(處暑)'인 22일 서울 중구 시청역 일대에서 오락가락 내리는 비에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하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이 많겠다. 대체로 흐리고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다시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되는 곳이 있겠다. 특히 경기 남부,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다만 일부 지역에선 큰 일교차에 주의가 필요하다. 내일은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내륙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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