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박입니다”…윤박, 강제 개명설 해명

박세연 2024. 9. 3. 19: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윤박이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나만 바라보는 완벽한 연하 재벌남 ‘주원’과 헤어지려는 극 현실주의 능력녀 ‘윤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오는 24일 밤 9시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8.22/
배우 윤박이 ‘강제 개명설’을 해명했다.

윤박은 3일 자신의 SNS에 “저는 성이 ‘윤’이고 이름이 ‘박’입니다. 저도 미국 가보고 싶습니다”라고 적으며 주민등록등본의 한문 성명도 함께 공개했다.

지난달 행정안전부가 향후 행정문서에 기재하는 외국인의 한글 성명을 성, 이름 순서로 통일하겠다고 밝힌 뒤 연예인들의 ‘강제 개명설’에 응한 것. 

이번 결정으로 ‘박존’으로 표기되게 된 한국계 미국인 가수인 존박이 “아니 저기 잠시만요”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윤박에 대해서도 비슷한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윤박은 자신의 이름이 영문이 아님을 강조하며 “존박 힘내라”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