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콩고에서 탈옥 시도하던 죄수 12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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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중부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한 교도소에서 집단 탈옥을 시도하던 수용자 129명이 사망했다.
2일(현지시간)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자크메인 샤바니 루쿠 민주콩고 내무부 장관은 이날 소셜미디어 X에 게시된 성명에서 "수도 킨샤사의 마칼라 교도소에서 탈옥이 발생했다"며 "교도소 행정 건물, 식량 창고, 병원에서도 불이 났다"고 밝혔다.
교도소 관계자는 탈출에 성공한 수감자는 없으며, 탈출을 시도한 이들은 사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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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중부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한 교도소에서 집단 탈옥을 시도하던 수용자 129명이 사망했다.
2일(현지시간)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자크메인 샤바니 루쿠 민주콩고 내무부 장관은 이날 소셜미디어 X에 게시된 성명에서 "수도 킨샤사의 마칼라 교도소에서 탈옥이 발생했다"며 "교도소 행정 건물, 식량 창고, 병원에서도 불이 났다"고 밝혔다.
경고 후 총에 맞은 24명을 포함해 사망자는 129명으로 59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도소 관계자는 탈출에 성공한 수감자는 없으며, 탈출을 시도한 이들은 사망했다고 전했다.
사망자 대부분은 과밀한 교도소에서 한쪽으로 몰리는 과정에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최대 수용 인원이 1500명인 마칼라 교도소는 1만4000~1만5000명 사이의 수감자를 수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콘스탄트 무탐바 법무장관은 과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 교도소를 짓고 수용자 이송을 금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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