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을 그대로 먹기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색다르게 즐기는 ‘과일릭(과일+Holic)’ 트렌드가 인기인 요즘, 돌아온 무화과 시즌을 위해 준비했다. 전국~ 무화과 디저트자랑.
남영동 디저트 핫플 #식캣사인
인스타그램 @sickcat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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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감성 카페에서 제철 디저트를 즐기고 싶다면? ‘식캣사인’은 간판도 없고,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지 않지만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넓은 통창 너머의 기와집 뷰도 매력적이지만 특히 이곳이 손님들 사이에서 인기인 이유는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제철 디저트! 최근에는 주인장이 무화과 처돌이들을 위해 준비했다는 ‘무화과 이튼매스’가 특히 인기인데, 여기서 이튼매스는 과일과 머랭, 휘핑크림으로 만든 영국식 디저트를 일컫는다.
주소 원효로1가 51-2
망원동 필수 코스 #베이크 샵 하벳
인스타그램 @bakeshop.hav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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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 ‘베이크 샵 하벳’은 초당 옥수수 파르페, 무화과 밤 파르페 등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번 무화과 시즌에는 피스타치오 크림과 무화과의 조화가 환상적인 ‘무화과 피스타치오’가 특히 인기! 함께 제공되는 찹쌀 모나카를 곁들이면 더욱 고소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하니 먹팁을 참고하시길!
주소망원동 57-108
푸딩의 신세계 #크림오브
인스타그램 @creamaube
백화점에 입점될 정도로 그 맛을 인정받은 크림오브는 남양주에 위치한 크림 푸딩 맛집이다. 최근에는 무화과 철을 맞이해 얼 그레이 무화과 푸딩 맛이 인기인데, 크림오브만의 진하고 폭신한 크림 맛과 생 무화과의 조화가 환상적이다.
주소 다산동 6143
프렌치토스트의 변신은 무죄! #크레뮤 클럽
인스타그램 @cremeux_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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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를 곁들인 촉촉한 프렌치토스트? 송리단길에 위치한 ‘크레뮤 클럽’은 최근 무화과를 내세운 디저트 2종으로 인기이다. 먼저 신선한 영암 무화과로 맛을 낸 무화과 토스트는 상큼한 레몬 리코타 휩과 고소한 그래놀라의 맛이 어우러진 가게의 시그너처 메뉴 중 하나이다. 이와 더불어 인기인 무화과 말차 판나코타는 무화과 특유의 푸릇함에 찻잎 요소들을 더해 고급스러운 맛을 자아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