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입영 카투사 1870명 공개 선발…경쟁률 6.8대 1

이성민 2024. 9. 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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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내년에 입영할 카투사(주한미군 배속 한국군) 1870명을 전산 추첨으로 공개 선발했다고 밝혔다.

내년 입영 시기 기준 월별 경쟁률은 1월이 9.4대 1로 가장 높고 11월과 12월은 5.5대 1로 가장 낮았다.

선발된 사람은 육군훈련소로 입영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카투사 교육대(KTA)에서 3주간 양성 교육을 이수한 후 주한 미군 주요 부대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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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내년에 입영할 카투사(주한미군 배속 한국군) 1870명을 전산 추첨으로 공개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 카투사 모집에는 총 1만2715명이 지원해 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3일 오후 대전 서구 정부대전청사 병무청에서 열린 '2025년도 입영 대상 카투사 공개선발' 행사에서 난수 초기값 추첨인이 초기값 숫자가 적힌 공을 뽑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내년 입영 시기 기준 월별 경쟁률은 1월이 9.4대 1로 가장 높고 11월과 12월은 5.5대 1로 가장 낮았다.

선발 결과는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공개되며, 합격자에게 개별 안내한다.

선발된 사람은 육군훈련소로 입영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카투사 교육대(KTA)에서 3주간 양성 교육을 이수한 후 주한 미군 주요 부대에 배치된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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