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의 미스테리한 여주인공 유성아를 연기하기 위해 등에 뼈가 드러날 때까지 다이어트 했다는 그녀. 열심히 다이어트 한 덕분에 -3kg을 감량하고 인생 최저 몸무게인 43kg을 찍었다. 그러나 고민시의 다이어트는 이게 처음이 아니다. 넷플릭스 〈스위트홈〉을 찍을 때 14kg을 감량해 44~45kg을 만들었던 것. ‘넷플릭스의 딸’답게 그녀의 다이어트는 모든 것이 작품과 관련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듯.
식단은 달걀과 조미 김
인스타그램 @gomin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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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가 사이코패스다 보니 몰입을 하면서 식욕을 잃기도 했다는 그녀. 하루에 삶은 달걀 2개와 조미 김 정도만 먹으며 버텼다고. 하지만 당시에는 배고픔을 못 느낄 정도로 현장에서 배부른 만족을 느꼈다고 한다. 극한 다이어트라 오래 하는 것은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주의할 것. 그러나 그녀가 SNS에 올린 사진을 보면 평소에도 먹는 양이 적었던 것을 알 수 있다. 식사량도 적지만 tvN 〈서진이네〉 2에서 보여준 것처럼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몸을 움직이는 그녀의 생활 습관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았을지?
자이로토닉 러버
인스타그램 @gomin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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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연기에 진심인 고민시는 작품과 관련 있는 운동을 주로 하는 편이다. 발레는 스위트홈의 ‘은유’ 때문에, 수영은 영화 〈밀수〉를 위해 배운 것. 그 외에 등산, 요가, 필라테스, 복싱 등 안 해본 운동이 없을 정도로 운동을 한다. 최근에는 자이로토닉에 빠져있다며 중요한 촬영이 있을 때마다 촬영 전날에 하고 온다고. 자이로토닉은 재활 운동에서 시작된 것으로 몸의 척추 균형을 다시 맞춰주는 효과가 있다. 강민경, 한혜진도 즐겨한다고 하니 새로운 운동을 찾고 있다면 이 운동을 해볼 것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