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구미를 반도체 산업의 심장으로 만들어야”
최태욱 2024. 9. 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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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3일 "보수의 심장이기도 한 구미를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북 구미시는 이날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방문한 가운데 기업 및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반도체 선도기업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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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구미 선도기업 방문하고 기업인 만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3일 “보수의 심장이기도 한 구미를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북 구미시는 이날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방문한 가운데 기업 및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반도체 선도기업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한동훈 대표와 함께 고동진, 박상웅, 박형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 등과 원익큐엔씨를 방문, 반도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반도체 기업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관계자 및 지역 반도체 기업 임직원, 경북도와 구미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기업인들은 K-반도체 소재부품산업의 국산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도권 수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반도체 소재부품 전주기 지원 체계 구축,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세제 지원, 국제학교설립 근거 마련 등 기회발전특구 지원 확대, 경부고속철도 선형 개량을 통한 구미역 KTX 정차 등을 건의했다.
아울러, 2007년 한국은행 구미지점 폐쇄 이후 정책금융기관의 부재로 구미산단이 정부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지역 산업 경제의 동향 분석과 연구 기반 마련을 위한 한국은행 구미지점의 재설치도 건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가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구미국가산단의 활력은 대한민국 전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동훈 대표는 “반도체는 국가 미래의 핵심 산업으로,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도 강력한 산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정부와 협력해 당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에서 성공하느냐, 성공하지 못하느냐가 대한민국이 계속되는 발전을 해내느냐 못해내느냐를 결정한다고 본다.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신속 인허가 패스트트랙 등 법적 근거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한 대표는 또 “자랑스러운 반도체 역사를 써온 구미국가산단에서 진짜로 필요한 인프라를 한발 앞서서 제공하는 것이 정치의 몫이라고 생각한다”며 “반도체는 국가 미래의 핵심 산업으로,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도 강력한 산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정부와 협력해 당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 구미를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구미=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3일 “보수의 심장이기도 한 구미를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북 구미시는 이날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방문한 가운데 기업 및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반도체 선도기업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한동훈 대표와 함께 고동진, 박상웅, 박형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 등과 원익큐엔씨를 방문, 반도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반도체 기업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관계자 및 지역 반도체 기업 임직원, 경북도와 구미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기업인들은 K-반도체 소재부품산업의 국산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도권 수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반도체 소재부품 전주기 지원 체계 구축,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세제 지원, 국제학교설립 근거 마련 등 기회발전특구 지원 확대, 경부고속철도 선형 개량을 통한 구미역 KTX 정차 등을 건의했다.
아울러, 2007년 한국은행 구미지점 폐쇄 이후 정책금융기관의 부재로 구미산단이 정부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지역 산업 경제의 동향 분석과 연구 기반 마련을 위한 한국은행 구미지점의 재설치도 건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가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구미국가산단의 활력은 대한민국 전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동훈 대표는 “반도체는 국가 미래의 핵심 산업으로,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도 강력한 산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정부와 협력해 당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에서 성공하느냐, 성공하지 못하느냐가 대한민국이 계속되는 발전을 해내느냐 못해내느냐를 결정한다고 본다.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신속 인허가 패스트트랙 등 법적 근거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한 대표는 또 “자랑스러운 반도체 역사를 써온 구미국가산단에서 진짜로 필요한 인프라를 한발 앞서서 제공하는 것이 정치의 몫이라고 생각한다”며 “반도체는 국가 미래의 핵심 산업으로,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도 강력한 산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정부와 협력해 당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 구미를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구미=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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