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제4회 한마음 기도의 밤’ 개최

김수연 2024. 9. 3.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로회신학대(장신대·총장 김운용 교수)가 지난 29일 서울 광진구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제4회 장신 한마음 기도의 밤'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들어 벌써 네 차례인 '장신 한마음 기도의 밤'은 1학기 중 제1회 'Revival: 다시 십자가 앞에', 제2회 'Revival: 다시 성령으로', 제3회 'Revival: 다시 복음으로'의 주제로 열렸고, 2학기는 개강과 동시에 제4회를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Restoration 교회를 세우심’ 주제로 열린 기도회
660여명 모여 한마음으로 뜨겁게 기도
'제4회 장신 한마음 기도의 밤' 참가자들이 지난 29일 서울 광진구 장로회신학대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두 팔을 올려 기도하고 있다. 장신대 제공

장로회신학대(장신대·총장 김운용 교수)가 지난 29일 서울 광진구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제4회 장신 한마음 기도의 밤’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660여명이 함께한 이번 기도회는 ‘Restoration 교회를 세우심’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찬양과 말씀 봉독, 설교, 기도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예배는 양무리 찬양팀의 찬양 및 워십으로 시작됐고 이후 김태섭 장신대 신약학 교수의 대표기도와 조창우 총학생회장의 성경 봉독이 있었다.

설교 시간에는 이상준 1516 목사가 ‘부흥(행 15:16)’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부흥은 정상적이고 합당한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과거 부흥의 시절이 아닌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 진정한 부흥임을 강조했다.

'제4회 장신 한마음 기도의 밤' 참가자들이 지난 29일 서울 광진구 장신대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기도하는 모습. 장신대 제공

이후 이어진 기도회에서는 장신한마음기도연합회 서기 신이삭 전도사, 장신대 신학대학원 학우회장 김혜영 전도사, 장신한마음기도연합회 총무 정재은 전도사를 필두로 ‘자신을 위한 기도’ ‘장신대를 위한 기도’ ‘한국 교회를 위한 기도’를 한마음으로 뜨겁게 기도했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어깨에 손을 얹고, 손을 잡고 서로를 위해 늦은 시간까지 계속하여 기도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앞으로 나와 기도했고 무릎을 꿇고 손을 높이 들며 기도하는 이도 있었다.

'제4회 장신 한마음 기도의 밤' 참가자들이 지난 29일 서울 광진구 장신대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강대상 앞으로 나와 무릎꿇고 기도하는 모습. 장신대 제공

한편 ‘제5회 장신 한마음 기도의 밤’은 다음달 31일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들어 벌써 네 차례인 ‘장신 한마음 기도의 밤’은 1학기 중 제1회 ‘Revival: 다시 십자가 앞에’, 제2회 ‘Revival: 다시 성령으로’, 제3회 ‘Revival: 다시 복음으로’의 주제로 열렸고, 2학기는 개강과 동시에 제4회를 진행했다.

김수연 기자 pro1111@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